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합중국 해병대 (문단 편집) == 대규모 경량화 조직개편 == || [youtube(O9gTAjbiQEM)] || || 2022년 공개된 모병광고로 대규모로 개편된 [br]미 해병대의 모습이 잘 묘사되었다. || 2020년 2월, 미 해병대 사령관 [[데이비드 버거]] 해병 대장은 향후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맞추어 미 해병대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https://taskandpurpose.com/news/marines-corps-tanks-china?fbclid=IwAR37xJOmeBz9n_yKDGrUqIyED9ivnXyH0bNgRs6ELonpI7NcOYdTznwZa9E|#]] 현재 발표된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감축 * 전차대대를 전부 해체하고 [[M1A1]] 전차는 전부 육군으로 이관한다. 전차 지원이 필요한 경우 육군에 요청해 기갑 부대를 임시로 배속받아 운용한다.[* 2차 세계대전의 태평양 전쟁 때부터 항상 해병대와 육군은 의견충돌과 기싸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를 버리고 육군의 도움을 받는 다는 것은 많이 변한 것이다.] * 해병대 군사경찰대를 해체하고 해병대의 치안업무는 전부 [[미합중국 해군/군사경찰|미합중국 해군 군사경찰]]로 이관한다.[* 군사경찰의 해군 이관은 과거 해병대 헌병이 해군의 치안까지 맡았던 것과 정반대의 상황이 된 것으로, 격세지감이라 할 만하다.] * 보병대대를 24개에서 21개로 감축한다. * 재래식 [[야포]] [[포대]]를 21개에서 5개로 감축한다. * [[상륙장갑차]] 중대를 6개에서 4개로 감축한다. * [[공병]] [[가교전차|가교]]부대를 해체한다. * [[MV-22]] 비행대, [[AH-1Z]] 공격헬기 비행대, [[CH-53]] 대형수송헬기 비행대를 감축한다. * [[F-35]]B/C 보유 댓수를 비행대 당 16대에서 10대로 감축한다. * 증강 * [[M142 HIMARS|경량화된 다연장로켓 포대]]를 3배로 증강한다. * 무인 운용이 가능한 [[PrSM|신형 이동식 지대함/지대지 미사일]] 포대를 대폭 증강한다. * 감축되는 헬기 전력 대신 [[UAV]] 전력을 크게 증강한다. * 저피탐 성능을 갖춘 신형 경량 고속 상륙함정들을 개발, 배치한다. * 보병분대 정원을 15명으로 늘리고, 화기 전량을 [[M27 IAR]]로 통일한다. 또한 3명(분대장, 부분대장, 드론/통신기/전자전장비 운용병) 구성의 분대본부팀과 각각 4명(팀장, 소총수, 자동소총수 또는 지정사수, 유탄수)으로 구성되는 3개 소총팀(2개 팀은 자동소총수 편제, 1개 팀은 지정사수 편제)으로 편제하여 최말단 제대인 보병분대의 화력과 정보력을 크게 강화한다. 전차와 유인 항공전력을 대폭 감축하는 대신 드론, 미사일, 소형 고속 상륙함정 등을 크게 증강하는 이번 개편의 목적은, 그동안 [[세계대전]]과 [[6.25 전쟁]],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 등을 거치면서 해병대가 사실상의 '작은 육군(Mini Army)' 노릇을 하며 해병대 본연의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반성과 앞으로 미국의 제1의 주적이 될 중국과의 주 전장이 대만, 남중국해, 말레이 지역 등 열대 섬들 지역이 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와 관련하여 버거 장군은 2020년 9월에 '현대 해병대 군사 박람회(Modern Day Marine Military Expo)'에서 "우리는 커다란 육군이 필요하다. 그들은 우리의 전쟁을 이긴다. 하지만 해병대는 전쟁을 이기지 않는다. 우리는 전투를 이긴다.(We need a big Army. They win our wars. The Marine Corps doesn’t win the wars. We win the battles.)"라고 발언하였다.[[https://www.marinecorpstimes.com/news/your-marine-corps/2021/03/22/goodbye-tanks-how-the-marine-corps-will-change-and-what-it-will-lose-by-ditching-its-armor/|#]] 중국의 [[반접근·지역거부]] 전략을 기존의 대규모 초수평적 상륙작전이라는 정공법으로 뚫기에는 현대의 무기 기술이 발전할수록 방어자가 너무나도 유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공격자 측의 막대한 희생이 불가피하다. 그러므로 무거운 전차/야포 전력과 적의 레이더에 쉽게 피탐될 대형 함정/항공 전력은 과감히 포기하고, 대신 중대급 전투단이 중심이 되어 가벼우면서 고화력인 유도탄/로켓탄, 적의 레이더에 잘 피탐되지 않을 드론과 소형 고속상륙정 등을 사용하고 중국군 소부대와 조우 시 강화된 보병분대 화력으로 적을 제압하면서 여러 섬들 사이를 이동하며 중국군을 치고 빠지며 강력한 적 전력을 발견하면 [[SOTAC|타군의 중무장 병기를 유도하여]] 격파한다. 그리고 차례차례 섬의 접수가 완료되면 상륙함 또는 수송기로 실어나른 신형 무인 대함미사일 포대를 박아놓아 방어선을 구축하고 또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향후 미해병대가 활동할 것으로 여겨지는 남서태평양 해역에는 수천 개의 섬이 있으며, 이 섬들 일부에는 레이더 기지 등이 설치되어 중국 해군의 활동을 돕고 있다. 그런데 그러한 지원 네트워크가 파괴되고 어느 섬에 대함미사일이 숨어있을지 알 수 없다면 중국 해상전력의 활동은 크게 위축된다. 설령 이지스급의 방공함을 보유하고 있다 해도 위험요소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역의 주요 작전개념이었던 '개구리뛰기(Leapfrogging) 전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것으로, 과거의 레시프로 전투기만 오늘날의 지대함 미사일 발사대와 임시 F-35B 보급기지로 바꾼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12월까지 미 해병대의 모든 전차는 미 육군으로 이관되었다.[[https://www.marinecorpstimes.com/news/your-marine-corps/2021/03/22/goodbye-tanks-how-the-marine-corps-will-change-and-what-it-will-lose-by-ditching-its-armor/|#]] 해병대 기갑 병과 인원들도 본인 희망에 따라 전역 혹은 육군으로의 전군 조치가 취해졌다. 인사적으로도 해병대 기갑 병과 및 예하 특기들이 모두 삭제됐다. 또한 신형 스텔스 고속 경상륙함 개발도 해군과 협조하여 30척을 조달하기로 결정되었다.[[https://gall.dcinside.com/milipoli/18524|#]] 미군 및 해병대 내에서도 지나치게 급진적인 개편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이 미 해병대의 이 조직개편을 [[영국 해병대]]처럼 소규모의 특수부대 형태처럼 바꾸는걸로 알고 있지만, 그동안 육군의 형식을 갖춰왔던 해병대가 '첨단화, 정예화된 보병 위주의 상륙기동군'으로 개편될 뿐이고 증강하는 다른 부류 때문에 인원이 많이 축소되진 않을 것이다. 미 해병대를 부러워하며 [[대한민국 해병대]]의 덩치를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던 일부 밀덕들에겐 꽤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와 반대로, 해병대의 슬림화와 본연의 임무인 상륙전 분야 집중을 주장해 온 밀덕들에겐 호재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